더 뜨겁게, 더 거칠게 무대를 집어삼킬 NEXZ의 Another round!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10월 27일 미니 3집 'Beat-Boxer'(비트복서)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024년 5월 글로벌 데뷔 후 Z세대의 톡톡 튀는 에너지와 감각으로 'K팝 루키'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O-RLY?'(오 리얼리?)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음반 집계 사이트의 주간 앨범 차트 정상 석권,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 후보 등극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상승세를 입증했다. 가요계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NEXZ가 약 6개월 만에 더욱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 탄탄한 팀워크와 자신감으로 무장한 세 번째 미니 앨범 'Beat-Boxer'로 컴백한다. 그룹의 선명한 방향성과 포부를 담은 새 앨범답게 정식 발매에 앞서 수록곡 'I'm Him'(아임 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시원하게 선공개하는 당찬 행보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Beat-Boxer'를 필두로 선공개곡 'I'm Him', 'Legacy'(레거시), 'Co-Star'(코스타), 'Next To Me'(넥스트 투 미) 총 다섯 트랙과 피지컬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Z Side_250823 (CD Only)'(지 사이드)가 수록됐다. 전작에 이어 유명 작곡가 로니 스벤슨(Ronny Svendsen)이 타이틀곡 크레디트를 장식했고 수많은 K팝 명곡을 탄생시킨 앤 주디스 위크(Anne Judith Wik), 네르민 하람비시치(Nermin Harambasic), 우탄(WUTAN), 레슬리(Leslie) 등 글로벌 유수 작가진이 힘을 합쳤다. 특히 5번 트랙 'Next To Me'는 멤버 전원이 작사, 토모야와 하루가 작곡에 참여해 NEX2Y(팬덤명: 넥스티)를 향한 NEXZ의 진심을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eat-Boxer'는 영단어 'beat'와 'boxer'를 합성한 곡명에서 나타나듯 압도적인 에너지로 무대 위에서 비트를 박살 내겠다는 NEXZ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2000년대 힙합과 댄스 음악이 떠오르는 미니멀하고 유니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복싱과 댄스 플로어를 동시에 연상케 하는 신선하고 강렬한 이미지가 진한 잔상을 남긴다. 뮤직비디오는 NEXZ 멤버들이 각기 다른 공간과 콘셉트를 오가며 정상을 향해 맞부딪히는 치열한 대결 구도를 그려냈다.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전개 속 '차세대 무대 맛집' NEXZ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다채로운 카메라 무빙과 앵글로 포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최근 NEXZ는 일본 15개 도시 18회 공연 규모의 첫 단독 라이브 투어 'NEXZ LIVE TOUR 2025 "One Bite"'("원 바이트")를 성황리 마쳤다. 현지 정식 데뷔 1년 만에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 부도칸에 입성했고 약 3개월간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10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스페셜 콘서트 'NEXZ SPECIAL CONCERT <ONE BEAT>'(<원 비트>)를 개최하고 NEX2Y와 특별한 컴백 전야를 완성했다.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NEXZ가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 채운 신보 'Beat-Boxer'로 K팝 팬심을 두드리고 2025년 가을 가요계 짜릿한 한 방을 날린다.